'한국 상대로 1골 1도움' 4년 전 활약은 이제 옛말...'토트넘 11골 공격수' 히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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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4년 전의 활약을 뒤로 하고, 월드컵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19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인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극적으로 합류에 성공한 네이마르(산투스)를 필두로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 하피냐(바르셀로나) 등을 선택한 브라질은 막강한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
하지만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은 없었다. 히샬리송은 작년 11월에 있었던 브라질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 올해 3월 A매치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끝내 월드컵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이는 소속팀 토트넘에서의 기복 있는 경기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만 11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골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며 브라질을 대표할 공격수가 될 만한 자격을 얻지 못했다.
히샬리송 입장에서 매우 아쉬울 결과일 전망이다. 히샬리송은 4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3골을 넣으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한국과 인연도 깊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한국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브라질 대표팀과 토트넘 소속으로 방한해 한국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로 호평받았다.
이랬던 히샬리송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게 됐다. 대신 소속팀 토트넘의 잔류에 모든 신경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17위로 잔류 마지노선에 걸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20일에는 '런던 라이벌' 첼시와 숙명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과연 월드컵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히샬리송이 토트넘을 위해 득점포를 가동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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