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떠나 옌스 동료로'… 35세 늦깎이 GK 바츠, 자유 계약으로 묀헨글라트바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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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바츠
FSV 마인츠 05(이하 마인츠)에서 이재성과 함께 뛰었던 주전 골키퍼 다니엘 바츠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이하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명단에 합류한 옌스 카스트로프와 다음 시즌부터 한솥밥을 먹게 된다.
묀헨글라트바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츠가 자유 계약으로 구단에 합류했으며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발표했다. 루벤 슈뢰더 스포츠 디렉터는 바츠에 대해 "그는 매우 훌륭한 골키퍼일 뿐만 아니라,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인성을 갖춘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의 열정, 자신감, 성품, 기량을 고려했을 때 매우 가치 있는 영입"이라고 평가했다. 바츠는 "새로운 도전이 정말 기대된다. 무척 설레지만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라며, "팀과 구단, 그리고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원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커리어 대부분을 독일 3부 리그인 3. 리가 등 하부 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2023-24시즌 마인츠에 합류해 4경기만을 소화했고, 지난 시즌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기존 주전 골키퍼였던 로빈 젠트너가 허벅지 부상을 당하자 바츠가 마인츠의 골문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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