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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행 막차' 이기혁-배준호, 출국 앞두고 꺼낸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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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본진이 이날 사전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로 출국했다.

월드컵 최종 명단 깜짝 발탁의 주인공 이기혁(강원FC)과 윙어 포지션에서 막차를 탄 배준호(스토크시티)가 본진 출국을 앞두고 북중미행 소감을 전했다.

 

이기혁.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기혁.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월드컵 대표팀은 18일 오후 5시30분경 본진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전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로 출국했다. 6월5일에는 멕시코 베이스캠프가 있는 과달라하라로 넘어가 일주일의 준비기간을 갖고, 6월12일 체코와 대망의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차전을 가진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A조에 속해 6월12일 체코, 6월19일 멕시코, 6월25일 남아공을 만난다.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배준호, 엄지성, 이동경, 백승호, 김진규, 이기혁, 김문환, 조현우, 송범근에 훈련 파트너 윤기욱, 조위제, 강상윤이 이날 함께 출국했다.

 

대표팀 본진은 출국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결의를 다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많은 팬들이 대표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공항에 운집하며 월드컵이 성큼 다가왔음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스포츠한국이 기존에 예측했던 명단에서 이기혁(강원FC),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승선하고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이명재(대전 하나시티즌)이 낙마했다. 나머지 24자리는 예측했던 선수들이 차지했다.

이재성, 이강인, 황희찬이 윙어 포지션에 확고하고, 해외파 젊은 피 윙어 중 윙백 겸업이 가능한 양현준, 엄지성이 앞선다고 봤다. 하지만 윙백 자리에서 한 자리가 빠지고, 윙어에서 사실상 다음 순위였던 배준호까지 이름을 올렸다.

 

배준호.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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