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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다니엘(SK)의 부상이 예상보다 좋지 않았다. 복귀까지 약 8주가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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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에디 다니엘(SK)의 부상이 예상보다 좋지 않았다. 복귀까지 약 8주가 걸릴 전망이다.

서울 SK 관계자는 28일 점프볼과 전화 통화에서 “정밀검사 결과 햄스트링 근육에는 이상이 없지만, 햄스트링 바깥쪽에서 무릎과 종아리 쪽으로 이어지는 대퇴이두근건이 부분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다니엘은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홈경기 도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3쿼터 종료 1분 12초 전 벤치로 물러난 뒤 더 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최종 기록은 19분 50초 동안 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허벅지가 좋지 않다는 사인을 하더라.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햄스트링은 회복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라며 걱정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다만 예상했던 햄스트링 근육 부상과는 다른 부위였다.

SK 관계자는 “순간적으로 멈추는 동작에서 힘줄에 무리가 간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도 회복까지 6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운동선수는 재활과 보강 운동까지 필요해 8주 정도 예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상 부위가 좋지 않다.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하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무리하게 복귀시키기보다는 신중하게 관리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올 시즌 5경기에서 평균 28분 5초를 뛰며 8.8점 4.8리바운드 1.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발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힘 입어 SK는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다니엘의 이탈로 전력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오재현, 최원혁, 안성우 등의 자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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