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무대 평정한 ‘최대어’ 윤경, OK저축은행으로…여오현 코치 아들 여광우는 한국전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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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으로 향한 윤경.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서=정다워 기자] ‘최대어 신인’ 윤경(22·인하대)이 OK저축은행으로 향했다.
윤경은 28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6~2027 한국배구연맹(KOVO)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OK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은 윤경을 호명했다.
인하대 2학년인 윤경은 신장 194.6㎝로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갖춘 아웃사이드 히터다. 대학 무대에서는 이미 최고의 선수로 기량을 인정받아 드래프트에 조기 등장했다. 이미 드래프트 전부터 최대어로 꼽혀 행선지에 관심이 쏠렸는데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OK저축은행은 영천시체육회 미들블로커 배하준, 수련선수로 홍익대 리베로 백창진까지 3명을 영입했다.
제공 | 한국배구연맹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캐피탈은 한양대 미들블로커 장은석만 지명했다.
3순위 우리카드는 중부대 아웃사이드 히터 전유석, 한양대 아웃사이드 히터 박우영을 선택했다.
4순위 KB손해보험은 한양대 아포짓 스파이커 장보석, 중부대 미들블로커 현석재를, 수련선수로 인하대 세터 이한샘, 순천제일고 아웃사이드 히터 이산을 데려갔다.
5순위 한국전력은 여오현 남자배구대표팀 코치의 아들인 인하대 리베로 여광우를 1라운드에 지명했다. 이어 인하사대부고 미들블로커 한재원, 그리고 수련선수로 경일대 리베로 옹민혁, 국군체육부대 미들블로커 이율리를 지명했다.
6순위 삼성화재는 인하대 미들블로커 임인규 1명만 선택했다.
7순위 대한항공은 순천제일고 아웃사이드 히터 이승일, 수성고 세터 송정민, 성균과대 멀티 자원 홍준범 등 3명을 품었다.
한편 장은석과 장보석은 지난 2018년 이지석, 이지훈 이후 두 번째로 형제가 같은 드래프트에서 프로에 입문한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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