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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홈 앤드 어웨이 亞 대학리그…AUBL,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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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L 제공
아시아대학농구리그(AUBL)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AUBL은 27일 2026-2027시즌 아시아대학농구리그의 운영 계획 및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11월부터 아시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한국 대표로는 전통의 강호 고려대, 연세대와 2025년 초대 대회에 출전해 8강에 올랐던 건국대가 나선다.

2026-2027시즌 AUBL은 11개 지역에서 18개 팀이 참가해 총 54경기를 치른다. 정규시즌은 12개 팀으로 구성된 동부 콘퍼런스, 6개 팀으로 구성된 남부 콘퍼런스로 나뉘어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하고, 동부 9개, 남부 3개 팀이 내년 8월 챔피언십 위크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고려대와 연세대, 건국대는 동부 콘퍼런스에 속했다. 동부 콘퍼런스는 디펜딩 챔피언 상하이교통대학교가 순위에 상관 없이 챔피언십 위크에 진출권을 확보한 상황이기에 상하이교통대학교가 8위 안에 들면 9위 팀도 챔피언십 위크로 향한다.

AUBL은 경기도 안산의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11월22일 연세대-상하이교통대학교, 11월24일 연세대-칭화대전으로 '팁-오프' 행사를 연다.

AUBL은 "아시아 대학농구의 규모와 구조, 경쟁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2026-2027시즌은 아시아 전역의 대학농구를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향한 과감한 도약"이라면서 "새로운 지역의 대학 캠퍼스로 수준 높은 경쟁의 무대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국경을 넘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새로운 세대의 팬들에게 대학농구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학생선수들에게는 학업을 이어가면서 국제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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