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승리' 무리뉴의 레알, 바르셀로나 잡고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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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엘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맞대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공식전 5연승을 달리면서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히며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경기 전까지 두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바르셀로나는 리그에서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을 향한 비판도 적지 않았지만,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의 강한 전방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후방에서부터 침착하게 공격을 전개하며 기회를 만들어냈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 특히 주드 벨링엄과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며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초반에는 벨링엄과 음바페가 수적 우위를 활용한 결정적인 공격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반격에 나섰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조직적인 수비와 집중력을 앞세워 상대의 공세를 막아냈다.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적지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무리뉴 감독의 선수 기용도 눈길을 끌었다.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를 대신해 안드리 루닌이 골문을 지켰고, 베르나르두 실바 역시 선발로 나섰다. 마르크 쿠쿠렐라는 왼쪽 측면 수비를 책임졌으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는 교체 투입돼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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