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극장골’ 3위로 파이널A행…황선홍과 대전, 챔피언스리그티켓+2년 연속 2위 향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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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황선홍 감독.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년 연속 2위와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향해 진격 중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지난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따냈다.
승점 49가 된 대전은 3위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 리그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와 공식전 9경기 연속 무패(6승3무)도 달성했다. 후반기 들어 실점하고 상대에 끌려가도 승부를 뒤집는 ‘힘’이 확실히 생겼다.
대전은 31라운드 전북 현대전(2-1 승)에서 후반 38분 디오고의 역전골로 승리했다. 32라운드 광주FC전(3-2 승)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득점으로 2골 차를 뒤집었다. 김천전에서도 종료 직전 루빅손의 ‘극장골’로 승점 3을 챙겼다. 리그에서 6경기 연속 실점 중이지만, ‘화력’으로 상쇄하고 있다.
서울이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대전엔 확실한 동기부여와 목표가 있다. 2년 연속 2위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 진출이다. 대전은 지난시즌 리그 2위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에 성공했다. 구단 역사로 보면 23년 만의 아시아 무대 진출. 대전은 ACLE 리그 페이즈 2경기에서 1승1무를 거뒀다.
대전 선수들이 김천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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