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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초대형 비상! 2명이나 팔꿈치 수술 받았다…러싱에 이어 'WS 18이닝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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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가 시즌 종료 직후 선수 2명이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는 악재를 맞았다.

미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우완 구원 투수 윌 클라인이 팔꿈치에서 뼛조각을 제거하고 골극(뼈돌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클라인은 올 시즌 상당 기간 오른쪽 팔꿈치에 유리체(뼛조각)가 있는 상태로 투구를 이어왔다. 그러나 통증이 계속되면서 지난 8월 초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복귀를 위해 투구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운드에 돌아오지 못했다.

다행히 수술 경과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클라인은 내년 스프링트레이닝 시작에 맞춰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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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은 2025년 6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마이너리그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연장 15회부터 18회까지 자신의 프로 통산 최다인 4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무려 72개의 공을 던지며 마운드를 지킨 클라인은 18회 말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홈런으로 다저스가 6-5 승리를 거두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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