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등장한 손흥민 리더십 논란 “7번, 그분이라 부르나…수습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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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이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 10. 6. 용인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내부의 갈등과 주장 리더십 문제가 국정감사 주제로 올랐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21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불거진 축구대표팀 내 불화설 및 리더십을 언급하며 대한축구협회(KFA)의 태도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중인으로 나온 이용수 KFA 부회장(회장 직무대행)에게 먼저 “최근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주장인) 손흥민(LAFC) 선수를 이름이 아닌 ‘7번’, ‘그분’이라고 부른다는 데 알고 있느냐”고 물은 뒤 “이름을 직접 거론하기조차 껄끄러울 만큼 선수들 내부 팀워크가 불편해진 건지 여러 가지 의문이 든다”고 물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최근 베네수엘라와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후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미드필더 황인범(포르투)의 인터뷰 영상을 제시했다.
김민재는 공격진의 수비 가담 미흡을 ‘직격’했고, 황인범은 팀 내 리더십에 문제가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마지막 A매치였던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일어났던 김민재, 황인범과 황희찬(샬케) 등 1996년생들의 ‘대표팀 은퇴 소동’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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