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3차전 결승포 나성범 “마지막 잠실경기 홈런, 기분좋아..일요일부터 승기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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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나성범이 준플레이오프 승리 소감을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13-1 승리를 거둔 KIA는 준플레이오프 시리즈를 3승으로 스윕하며 삼성 라이온즈가 기다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회 선제 결승포 포함 홈런 2개를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KIA 주장 나성범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첫 경기부터 집중해 빠르게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어 기분좋다. 일요일부터 (플레이오프를)시작하는데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2년만에 기록한 잠실구장 홈런이 준플레이오프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포였다. 나성범은 "몰랐는데 2024년 이후 첫 잠실 홈런이더라. 오랜만의 홈런인데 중요한 경기에 두 개나 나와서 기분좋다. 승리하는데 나와서 기분좋다"며 "또 마지막 잠실야구장 경기인데 홈런을 쳐서 좋다"고 웃었다.
나성범은 "매경기 선취점이 중요하다. 준플레이오프도 1,2차전에서 (김)도영이가 잘해서 승기 가져왔는데 오늘은 내가 선제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다보니 선수들 분위기가 올라가서 타점이 되고 도영이 만루홈런까지 나왔다. 초반 분위기 가져온 느낌이라 기분 좋았다. 일요일에도 모든 선수들이 잘해서 쉽게쉽게 풀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나성범은 "주전이 아니었던 선수들이 출전할 때가 있다. 그 선수들도 자기 역할을 충실히 잘해줬다. 엔트리에 있는 누가 경기에 나가든 우리 팀이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박)정우, (한)준수, (김)규성이도 오랜만에 나갔는데 좋은 활약을 해줘서 좋았다. 그런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주니까 오늘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제 KIA는 삼성을 만난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는 KIA가 앞섰지만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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