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삼일, 수피아-동주 결승행 놓고 격돌…고등부 4강 대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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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주/서호민 기자] 고등부 4강 대진이 완성됐다.
광주 수피아여고는 19일 오현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8강에서 경남 마산여고를 49-45로 제압, 4강에 진출했다.
디펜딩챔피언 수피아여고는 에이스 임연서가 이번 대회 불참한 가운데 김담희(20점 2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블록)가 20-20을 뽑아내는 괴력을 뽐내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정지윤(1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도 제 몫을 했다.
마산여고는 대어를 잡을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경기 내내 접전 승부를 몰고 가며 최강 수피아여고의 간담을 서늘케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마지막 1%가 부족했다. 마산여고는 이은교 (18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3점슛 4개), 정혜윤(10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가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 동주여고가 전주 기전여고를 95-36으로 꺾었다. 초장부터 승부가 갈렸다. 박지현(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과 김서현(16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한 동주여고는 전반에만 무려 46점 차 격차를 만들며 승부를 갈랐다. 동주여고는 이를 토대로 후반 내내 여유 있는 리드를 이어한 끝에 4강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반면, 기전여고는 김예린(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이자영(15점 4스틸 3점슛 4개)이 꾸준히 득점을 쌓았으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24-52로 밀리며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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