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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임성재·디오픈 챔피언까지' 초호화 라인업 확정…총상금 4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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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출전 라인업이 확정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정환을 비롯해 김시우, 임성재,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126명이 출전한다.

올 시즌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에서 우승을 거둔 선수들도 대거 합류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KPGA 투어에서는 더채리티클래식 2026 종료 결과 올 시즌 우승자 13명 전원을 포함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출전한다.

시즌 1승을 포함 최다 톱 10 피니쉬(8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신상훈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정찬민(2위)과 장유빈(3위), 송민혁(4위)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장유빈과 다승 부문 공동 선두인 최찬(5위)을 비롯해 각 1승씩 기록 중인 왕정훈(6위), 문도엽(7위), 문동현(8위), 정한밀(13위), 이대한(18위), 오승택(24위), 양지호(30위), 이상엽(32위) 등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컵 경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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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주어지는 올 시즌 KPGA 투어 마지막 대회다. 이에 투어 최고 영예인 제네시스 대상과 각종 특전이 걸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 진입을 향한 선수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올라서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 합류한 정찬민은 "이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가 많이 올라갔다. 제네시스 대상으로 목표가 바뀌었다"라며 더채리티클래식 2026 우승 직후 소감을 밝혔다.

 

다승 부문 공동 선두, 제네시스 포인트 3위를 기록 중인 장유빈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거둔 2024년 이후 2년 만의 출전이다. 순위에 대한 부담보다는 지금까지 준비해 온 플레이에 집중하며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에 도전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하는 왕정훈, 문동현, 이대한은 생애 첫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특히 올 시즌 국내 첫 승을 거둔 왕정훈은 제네시스 대상과 명출상(신인상) 동시 석권을 노린다.

DP월드투어 선수들에게도 이번 대회는 중요한 승부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의 '백 9(Back 9)'을 마무리하는 대회이자 시즌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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