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진도 살아났다! ‘전반 59점 폭격’ 현대모비스, KT 수비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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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수원/김성욱 기자] 현대모비스가 KT를 폭격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를 96–80으로 이겼다.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현대모비스의 화력이 폭발했다. 전반에만 59점을 폭격했다. 이번 시즌 다소 부진했던 서명진(13점)도 화려하게 부활했다. 게이지 프림(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다리우스 베즐리(23점 10리바운드), 이우석(20점)도 20득점 이상을 올려 승리에 기여했다.
1Q 울산 현대모비스 30–18 수원 KT : 백발백중 서명진
[1Q, 서명진 주요 지표]
-8분 59초, 13점(2점슛 : 2/2, 3점슛 : 3/3) 1리바운드
[현대모비스-KT 스타팅 라인업]
-현대모비스 : 박무빈-서명진-이우석-이승현-게이지 프림
-KT : 미구엘 옥존-한희원-문정현-패리스 배스-하윤기
이날 전까지 게이지 프림(206cm, C)이 평균 27점으로 득점 1위, 패리스 배스(200cm, F)가 평균 26점으로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점수 쟁탈전을 펼쳤다. 프림이 득점하면, 배스도 곧바로 점수를 올리는 장면이 반복됐다.
서명진(188cm, G)은 지난 시즌 눈에 띄는 성장세로 기량발전상까지 수상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기 전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서)명진이가 위축되어 있다”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서명진이 이날 감독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1쿼터에 3점포 세 방 포함 13점을 몰아쳤다. 야투를 5개 시도해 모두 적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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