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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한다? 있을수 없다" 류지현, 상견례서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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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려울 수는 있지만 서로 무서운 관계가 되면 안 된다"

류지현(55) 한화 신임 감독이 강조한 것은 역시 '소통'이었다. 한화 구단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류지현 감독 취임식을 개최하고 류지현 감독 체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1~2022년 LG에서 감독직을 맡았던 류지현 감독은 당시에도 권위주의적 사고를 타파하고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와 원활한 소통을 했던 인물로 유명했다. 이는 지난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나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류지현 감독은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는 시간을 가졌고 이 장면은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류지현 감독은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그렇게 불편하게 만드는 스타일은 아니다. 여러분이 역량이 있으면 최대한 기회를 주고 어떤 문제가 있으면 대화로 풀어서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소통야구'를 지향하고 있음을 밝혔다.

감독과 선수의 사이에도 '벽'이 존재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물론 선수 입장에서 감독을 어려워 하는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류지현 감독은 "어려울 수는 있지만 서로 무서운 관계가 되면 안 된다. 거리가 있기 때문에 어려울 수는 있어도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한다? 이건 있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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