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는 아직도 실바놀음?'…GS, 136분 풀세트 접전 끝에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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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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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풀세트 136분의 대혈투 끝에 마지막에 포효한 쪽은 GS칼텍스 서울KIXX였다.
양 팀 합쳐 63득점을 합작한 실바와 킨델란의 화력 쇼 속에서 GS칼텍스가 5세트 끝에 짜릿한 승리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GS칼텍스는 17일 광주전남특별시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준결승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21, 25-20, 14-25, 17-25, 15-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부의 중심에는 역시 GS칼텍스의 주포 실바가 있었다. 실바는 홀로 35득점(후위 공격 13점, 서브 2점), 공격성공률 51.56%의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하며 코트를 지배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킨델란(28득점)과 자스티스(17득점), 정호영(14득점)이 고르게 활약하며 3, 4세트를 연달아 따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으나 마지막 5세트 고비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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