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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우승 노리는 서울, 작년 준우승팀 경북 꺾고 단체전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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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1회전에서 승리한 서울. 4단식에서 승리를 거둔 전건혁이 팀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1회전에서 승리한 서울. 4단식에서 승리를 거둔 전건혁이 팀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서울(서울선발)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첫 경기에서 서울고 3학년 전건혁의 극적인 단식 승리를 끝으로 경북(경북선발)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서울은 17일 제주특별자치도 공천포전지훈련센터 테니스장에서 열린 단체전 1회전에서 작년 준우승팀 경북(경북선발)을 상대로 매치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한때 지금의 강원과 같은 위상을 지녔던 서울은 남자부 18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마포고의 4연패(2013~2016년) 이후 선발 대표팀으로 2승을 추가하며 2018년 마지막으로 우승했다. 강원(양구고)이 사상 최초 6연패를 기록하는 동안 서울은 우승에서 멀어졌다.  

서울고, 건대부고, ATA 등 서울 지역 대표 테니스팀 선수들로 팀을 꾸린 서울은 지난 9월 국내 최고 권위 주니어 대회 장호배에 출전했던 김동윤, 김태우, 김영훈을 1~3단식에 모두 투입했다. 김동윤이 박우주에게 6-3 6-0, 김태우가 김건형에게 6-1 6-2로 빠르게 승리하며 서울이 앞서갔다.

하지만 경북의 반격도 거셌다. 안동고 1학년 박도현이 서울고 3학년 에이스  김영훈에게 역전승을 기록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김영훈은 1세트를 선취했지만 이어진 두 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주며 6-2 1-6 2-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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