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올림픽 金 최가온, 스노보드 세계 최초 기록 세웠다…女 사상 첫 백사이드 1080도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1 조회
- 목록
본문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최초의 설상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고)이 세계 스노보드 역사도 새롭게 썼다.
스노우보드 리그 '더스노우리그' 인스타그램은 16일(한국시간) 최가온이 하프파이프에서 백사이드 1080도(6바퀴)를 성공한 최초의 여성이 됐다고 전했다.
최가온은 스위스 사스페에 있는 스톰핑 그라운드 파크에서 열린 한 대회에서 백사이드로 1080도를 시도해 성공하면서 대기록을 세웠다.
최가온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 최초 백1080"이라고 말했다. '스노우리그' 공식 계정은 댓글로 "아이코닉(Iconic)"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가온은 한국 동계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3월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 크게 넘어지면서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끝까지 출전 의지를 밝혔고, 기권을 철회한 뒤 2차 시기에 나섰다. 2차 시기 역시 넘어졌지만, 3차 시기에서 난도를 하향 조정해 연기를 마무리한 끝에 최종 1위로 올라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가온은 대회를 앞두고도 2025-2026시즌 출전한 세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라 이미 올림픽에서 가장 메달이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였다.
더불어 17세 3개월 나이로 올림픽 정상에 오르며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갈아치웠다.
나아가 최가온은 2025-2026 여자 하프파이프 부문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으면서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스노보드 파크 앤드 파이프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상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