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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해트트릭 신기록'… 아모림의 '비밀병기' 2006년생 알파조 시세, UEL 잘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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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EFA 

사진: UEFA 

AC 밀란에 새로운 혜성이 등장했다.

2006년생의 알파조 시세가 유럽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AC 밀란(이하 밀란) 소속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유럽클럽대항전 최연소 이탈리아 선수 해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도 개인 기록보다 팀 승리를 먼저 이야기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밀란은 16일 오전 1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4-0으로 완파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어린 별 시세가 있었다. 시세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3분, 후반 4분까지 세 골을 몰아치며 완벽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밀란은 이후 곤살루 하무스의 쐐기골을 더 보태며 대회 첫 승리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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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세는 19세 358일의 나이로 유럽클럽대항전 한 경기에서 세 골 이상을 기록한 최연소 이탈리아 선수가 됐다. 불과 이틀 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 밀란)전 해트트릭으로 새 기록을 세운 클럽 브뤼헤 KV 공격수 니콜로 트레솔디(22세 54일)를 바로 넘어섰다. 1998년 모나코전에서 23세 144일의 나이로 해트트릭을 올렸던 '레전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의 기록도 역사의 뒤편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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