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이적 4달 만에 이런 자신감이→"우리 팀워크는 역대 최고 수준" 역대급 수비력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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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아데토쿤보가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이애미 히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6-2027 NBA 프리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44-128로 승리했다.
마이애미가 화끈한 화력을 앞세워 브루클린을 격파했다. 이번 프리시즌 전적은 3승 1패가 됐다.
9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가운데 가장 눈에 띈 선수는 역시 야니스 아데토쿤보였다. 아데토쿤보는 이날 20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 3블록슛으로 공수겸장의 면모를 뽐내며 24분 만에 트리플-더블급 스탯을 찍었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한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팀 전력 면에서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났던 시즌이었다.
비시즌 제대로 칼을 갈았다. 정규시즌 MVP만 2번을 따냈던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 드라마에서 승리, 빅딜을 터트렸다. 여기에 반지 원정대 선수들까지 품으며 강력한 로스터를 꾸렸다.

마이애미는 아데토쿤보 영입과 함께 동부 컨퍼런스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물론 뉴욕,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보스턴, 토론토, 인디애나 등 만만치 않은 적수들을 넘어야 한다.
아데토쿤보로선 데뷔 처음으로 경험한 이적이다. 여러모로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는 상황. 그렇지만 프리시즌을 통해 합을 맞춰가고 있는 그는 팀 케미스트리에 엄청난 자신감을 표했다. 아데토쿤보는 현재 마이애미의 팀워크를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칭하며 리그 전체에 선전포고를 남겼다.
그는 "우리 팀의 현재 팀워크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앞으로 더 좋아질 수는 있지만, 우리 팀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고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 한다. 서로를 응원하는 선수들도 있다. 따라서 누가 경기에 나서든 코트에 들어가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팀의 일원이 된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다. 우리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실제로 이뤄낸 것은 없어도 지금은 프리시즌일 뿐이고 정규시즌도 시작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말 훌륭한 선수단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마이매미는 아데토쿤보와 뱀 아데바요, 다비온 미첼, 앤드류 위긴스 등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아데토쿤보의 말처럼 끈끈한 팀워크까지 갖춘다면 다른 팀 입장에서는 마이애미를 만나는 것조차 상상하기 괴로울 정도로 강력한 방패가 구축될 전망이다.
과연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아데토쿤보가 마이애미에서 또 하나의 우승 반지를 획득할 수 있을까? 마이애미는 17일 올랜도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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