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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잡았다고 우리가 최강?"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냉정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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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파리 생제르맹은 15일 새벽(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4-2로 대승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13분 데지레 두에, 전반 15분 우스만 뎀벨레, 전반 32분 비티냐, 후반 18분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8분과 후반 30분 엘링 홀란의 멀티골을 앞세운 맨체스터 시티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페이즈에서 2전 전승, 10득점 3실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러한 상황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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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가 유럽 챔피언 경쟁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러한 해석 자체를 경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무슨 메시지를 보냈다는 건가"라고 반문한 뒤, "진정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팀은 결국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팀"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순간에 우승하는지 여부가 중요하지, 단순히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이 최강이라고 우월감을 가질 이유가 없다는 자세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는 분명히 인상 깊은 결과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맨체스터 시티전은 그저 한 단계일 뿐이다. 강팀을 이겼다는 자신감을 챙길 만하지만, 그게 자만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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