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위' 한화 이 선수 진짜 잘 컸다, 데뷔 첫 10홀드→국가대표 성장 감격…"정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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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위기를 벗어난 조동욱./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잘 성장했다.
KBO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 엔트리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차 이내(2024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29세 이하(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주원(NC 다이노스),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안현민(KT 위즈) 등 33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와일드카드로는 최준용, 한동희(이상 롯데 자이언츠), 김지찬(삼성)이 합류한다.
그리고 이 선수도 태극마크를 달았다. 바로 한화 이글스 좌완 투수 조동욱. 한화 팀 동료인 허인서, 문현빈과 함께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조동욱은 영남중-장충고 출신으로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에 21경기 1승 2패 평균자책 6.37을 기록한 조동욱은 지난해 68경기 3승 3패 2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 4.05를 기록하면서 한화 불펜에 큰 힘을 더했다.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조동욱이 8회초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그리고 올 시즌에는 무려 75경기에 나와 3승 4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 4.31을 기록했다. 비록 팀 성적이 9위로 떨어지면서, 조동욱의 기록을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조동욱 없는 한화 불펜은 상상하기 힘들었다. 특히 75경기는 올 시즌 KBO리그 투수들 가운데 출전 1위다. 2위는 이승민(삼성) 74경기, 3위는 스기모토 코우키(KT) 73경기. 홀드 1위, 2위에 오른 이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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