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표 잡아라!’ 문체부, KBO·국민체육진흥공단·경찰과 협력 ‘현장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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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6 KBO리그 '가을야구'가 시작된다. 덩달아 촉각을 곤두세우는 쪽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다. 암표 단속에 힘을 기울인다.
문체부는 "14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이해 경찰청,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 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과 협력해 가을야구 전 경기의 경기 개최 구장과 주변 지역 현장에서 암표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입장권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야구 기간에 부정 판매를 억제하고, 야구팬들의 공정한 관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고 덧붙였다.
허구연 KBO총재가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문체부는 지난 8월28일의 개정 국민체육진흥법 시행과 함께 체육공단을 스포츠 암표 신고기관으로 지정하고, 국민 신고와 온라인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암표 대응체계를 가동해 왔다.
10월7일까지 스포츠 분야 부정 판매 신고 총 9만건을 접수했으며, 중복으로 접수된 건을 제외한 4만7000여건 중에 의심 게시글 4만여건의 노출을 제한했다.
고가·다량 판매 등 부정거래가 의심되는 121명에 대해서는 10월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온라인에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까지 단속하는 등, 암표 대응을 강화한다.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서 매표소 및 주요 출입구 등 집중 점검, 문체부·경찰·야구계 협업, 현장 적발부터 수사 및 과징금 부과까지 연계
현장 단속은 14일에 시작되는 가을야구 전 경기일에 해당 경기장과 주변 지역에서 실시한다. 실제 경기 일정에 맞춰 단속 시간·구역·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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