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추격’ 우리은행 만만치 않았죠? ‘박신자컵 3연패’ 日 후지쯔 감독 “김단비·강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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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명관이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후지쯔와 결승전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 WKBL
우리은행 후지모토 마코(왼쪽)와 심성영이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후지쯔와 결승전에서 사만다 퓨어링의 슛을 저지하고 있다. 사진 | WKBL
[스포츠서울 | 청주=이소영 기자] “이명관부터 카타야마 나나, 후지모토 마코까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박신자컵 정상을 지킨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 막판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끝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구사카 히카루(44) 감독은 “까다로웠다”며 “경기 전엔 김단비와 강이슬을 핵심 전력으로 꼽았는데 다른 선수들도 성장했다고 느꼈다”고 돌아봤다.
후지쯔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우리은행을 78-71로 꺾고 해외 팀 최초로 3연패를 달성했다. 반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던 우리은행은 거센 추격에도 마지막 한 끗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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