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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소신 발언 "대표팀 (은퇴) 생각 NO…불화설? 아는 것 없어 드릴 말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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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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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베테랑' 김진수(FC서울)가 최근 불거진 대표팀 갈등에 대해 소신 발언했다.

김진수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대표팀 사태와 관련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최근 세대 갈등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생 김민재(바이에른 뮌헨)-황인범(포르투)-황희찬(샬케) 등이 은퇴를 고려했다는 것까지 전해졌다. 한때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김진수는 "내가 여기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대표팀 소집을 다녀왔다면 내부 일을 자세히 알았겠지만 아는 게 없어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경기력도 마찬가지고 그 외적으로 내가 들어간다고 달라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 전에도 내가 경기 뛰고 안 뛰고에 따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2024년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과 조금 멀어진 상태다. 김진수는 "나는 운동을 그만할 때까지 대표팀이란 꿈을 갖고 하고 있다. (은퇴) 그런 생각은 하고 있지 않다"고 강하게 말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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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는 올 시즌 서울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서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에 무척 가까워진 상황이다. 그러나 김진수는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분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이루지 않았다. 여기서 말씀 드릴 순 없을 것 같다"며 "확신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는 것 같다. 나는 컨트롤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경기 전에 얘기한 것이 있다. 동료를 위해 희생하고 팀을 위해 헌신하라고 했다. 지난해에도 그렇게 많이 했지만 올해 그게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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