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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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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리스 할리버튼과 데미언 릴라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데미언 릴라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경향 윤은용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할리버튼은 10일 공개된 ‘더 잭 로 쇼’에 출연해 “가장 후회되는 것은 나와 릴라드의 관계가 지금처럼 변해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둘의 관계가 틀어진 계기는 2023년 NBA 인시즌 토너먼트였다. 할리버튼은 당시 밀워키 벅스와 준결승에서 경기 종료 1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한 뒤 손목을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했다.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득점한 뒤 릴라드가 자주 펼치는 이른바 ‘데임 타임’ 세리머니를 따라 한 것이다. 당시 밀워키 소속이던 릴라드는 이를 달갑지 않게 받아들였고, 이후 두 선수의 관계도 소원해졌다.

할리버튼은 “릴라드는 내 인생의 대부분 동안 우러러본 선수”라며 “특히 2022년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인디애나로 트레이드됐을 때 자주 연락해 안부를 물어준 사람이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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