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인천서 볼 수 있을까' 중견수 최대어, 홈 최종전서 3안타→1경기 치르면 FA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6 조회
- 목록
본문
최지훈이 10월 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SSG 랜더스 제공
[마이데일리 = 인천 김경현 기자] '중견수 최대어' 최지훈(SSG 랜더스)이 특별한 경기를 치렀다.
최지훈은 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시작부터 방망이가 뜨거웠다. 1회 1사에서 초구를 때려 중앙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쳤다. 전의산의 안타 때 득점을 올렸다.
3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전 안타를 쳤다. 두 타석 만에 멀티 히트. 이어 2사 1루 고명준 타석에서 2루까지 훔쳤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 4회 2사 3루에선 볼넷을 얻었다. 이번에도 득점은 없었다.
최지훈이 10월 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타격을 하고 있다./SSG 랜더스 제공
최지훈이 10월 9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SSG 랜더스 제공
백미는 네 번째 타석이다. 6회 2사 1, 2루. 삼성 에이스 크리스 페덱과 맞대결. 2-1 카운트에서 페덱이 몸쪽 하단 깊숙한 곳에 체인지업을 떨궜다. 최지훈은 무릎을 굽히며 기술적으로 공에 방망이 중심을 갖다 댔다.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 페덱은 좋은 공을 던졌고, 최지훈은 더 좋은 타격을 했다.
최지훈의 활약 속에 SSG는 3-1로 승리했다.
최지훈에겐 의미가 큰 경기다. SSG 2026시즌 홈 최종전이다. SSG는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치르면 시즌을 마무리한다. 최지훈은 생애 첫 FA 자격을 행사할 예정. 다음 시즌에도 인천을 홈으로 쓸지 장담할 수 없다.
경기 후 최지훈은 "무엇보다 올 시즌 팬분들과 함께한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이제 정규시즌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잘 치러서 내일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