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다 매워’ 거인의 고춧가루, LG 발목 잡았다…6라운드 신인이 사고 쳤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8 조회
- 목록
본문
롯데 자이언츠 제공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갈 길 바쁜 LG 트윈스의 발목을 제대로 붙잡았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4연패에서 탈출하면서 62승 76패 3무를 마크했다.
이날 롯데는 선발 등판한 신인 김한결이 깜짝투를 펼쳤다. 4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LG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했지만 일단 정타 자체를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서 무력화시켰다.
타선은 2회 3득점, 그리고 7회 5득점, 두 차례 빅이닝으로 경기를 수월하게 풀었다. 3회 1사 만루에서 황성빈의 선제 적시타, 레이예스의 희생플라이, 그리고 나승엽의 우중간 적시타로 먼저 3점을 뽑았다.
7회에는 1사 만루에서 고승민이 3루 땅볼을 때렸지만 LG 3루수 문보경의 1루 송구 실책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고 이후 한동희의 적시타, 전민재의 스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8회 1사 1,3루에서 레이예스가 빗맞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204안타, 최원준(KT)와 최다안타 타이 기록을 수립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김한결이 기대 이상의 좋은 피칭으로 4이닝을 잘 던져줬다. 이어 나온 불펜진도 추가 실점 없이 잘 막아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라며 “야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경기 초반 선취점과 경기 후반 대량 득점을 할 수 있었다. 7회 전민재의 3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즌 마지막까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아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