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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실점 후 1군 엔트리 말소…삼성 우완 이승현, PO 엔트리 승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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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현.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이승현. 삼성 라이온즈 제공

[스포츠경향 인천 | 김하진 기자] 삼성 오른손 투수 이승현이 시즌 막판 전력에서 빠졌다.

이승현은 경기가 없었던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승현은 올 시즌 60경기에서 43.1이닝 32실점(29자책) 평균자책 6.02를 기록 중이다.

최근 4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9월 20일 롯데전에서 0.1이닝 3볼넷 1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9월 29일 한화전에서는 0.1이닝 1안타 1볼넷 2실점했다.

 

이어 10월에 들어서도 지난 4일 두산전에서 1이닝 4실점(3자책), 7일 KT전에서는 0.1이닝 1실점하는 등 부진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승현의 2군행을 재정비 차원이라고 하며 “1군에서 던질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정규시즌 2위를 확정 지은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 한다. 이승현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승선할 수 있을지 여부는 확실하지는 않다.

박 감독은 “본인이 어떻게 컨디션을 끌어올리느냐에 따라서 하기 나름”이라며 “2주 동안 연습 경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이승현을 포함해 양현, 홍원표, 이성규 등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대신 양창섭, 홍현빈, 윤정빈 등이 부름을 받았다.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넘나들었던 양창섭은 지난달 2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올 시즌 28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 5.01등을 기록했다. 말소 후에는 2군에서의 등판이 없었고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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