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로 토트넘서 장기 이탈… 하버드생 된 사비 시몬스, "나 자신에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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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 홋스퍼 전력에서 장기 이탈 중인 사비 시몬스가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으며 축구 외적인 삶까지 챙기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시몬스는 비즈니스 소셜 미디어 플랫폼 링크드인을 통해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프로스포츠 선수 대상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시몬스는 "학교로 돌아간다. 재활 기간 동안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축구는 여전히 내게 가장 중요한 분야지만, 경기장 밖에서도 계속 배우고 발전하고 싶다. 이번 석사 과정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 프로 선수들이 다른 학생들과 함께 경영학을 더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난 축구 이외의 것들에도 관심이 많았다. 축구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더 잘 이해하고, 다른 산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배우며, 인간적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시몬스는 지난 2025-2026시즌 막바지에 치명적인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후 한창 재활 중이다. 빨라야 2027년 초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몬스는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도 재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시몬스는 "다시 경기장에 돌아가는 것이 여전히 나의 최우선 과제다. 동시에 이 기간을 활용해 계속 배우고, 축구를 넘어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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