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두 얼굴" LEE 향해 의문 제기한 西 매체…이유는? "AT 마드리드서와 달리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0 조회
- 목록
본문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상반된 경기력을 보인 이강인(25)을 향해 현지 매체가 의문을 제기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의 두 얼굴"이라는 헤드라인을 내걸고 "오는 10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을 앞둔 아틀레티코가 유독 길었던 A매치 휴식기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알라베스전 준비 방식뿐 아니라 각국 대표팀에 차출된 모든 선수의 몸 상태 역시 달라졌다"며 "그중 한 명인 이강인의 출전 여부는 다소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발목 통증을 느꼈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대표팀에서 기대만큼 좋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아틀레티코에서 보여 준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그는 이번 A매치 4연전 가운데 3경기(우루과이·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에 나섰고, 218분을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오세훈(시미즈 S펄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모레노호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A매치 4연전(에콰도르·우루과이·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을 2승 1무 1패로 마쳤다.
이강인은 에콰도르전(3-0 승리) 당시 부상 예방 차원에서 결장했고, 우루과이전(1-4 패)에서는 선발로 나서 1도움을 적립했다. 베네수엘라전(0-0 무승부)과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아틀레티코에서는 기복 없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은 라리가 8월 이달의 골을 수상한 데 이어 적응기가 무색한 활약을 펼치며 구단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에 현지 매체의 극찬 역시 끊이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지난달 17일 CA 오사수나전 당시 "이강인은 아마 올여름 아틀레티코 최고의 영입일지도 모른다. 좋은 득점까지 해 낸 만큼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 준다면 라리가의 대표적인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