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의 멱살 캐리’ 대전, 안방에서 전북 상대 2-1 역전승...‘15,420명 시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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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대전]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전북현대를 눌렀다.
대전하나시티즌은 9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6경기 무패를 질주했고, 순위는 5위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15,420명이 입장하면서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대전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루빅손, 김준범, 엄원상이 2선에 배치됐다. 밥신과 이순민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이명재, 조성권, 하창래, 김문환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이준서가 지켰다.
전북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티아고가 원톱을 구성했고 이승우, 이영재, 이동준이 뒤를 받쳤다. 김진규와 감보아가 중원에 배치됐고 김태현, 조위제, 박지수, 김태환이 수비를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경기는 초반부터 활발했다. 시작 30초 만에 전북이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이영재가 회심의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대전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분 밥신이 날카로운 헤더 슈팅을 선보였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0분 패스 플레이 이후 이영재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선보였다. 하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도 고삐를 당겼고 전반 30분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받은 루빅손이 회심의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곧바로 주민규가 결정적인 상황을 맞았지만,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북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진규의 크로스를 조위제가 헤더 슈팅을 선보였는데 골대를 강타했다. 그러던 전반 44분 0의 균형을 깼다. 이영재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수비를 따돌린 후 포물선을 그리는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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