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들어가면 어때?” 슈터의 마인드 장착! ‘3P 7개 폭발’ 나윤정이 풀어나가야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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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권윤희 인터넷기자] 나윤정(28, 173cm)이 3점슛 7개 포함 23점을 올리며 KB스타즈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앞장섰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칼튼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9-42로 승리했다.
나윤정의 손끝이 뜨거웠다. 전반 10분 28초만 뛰고도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을 몰아쳤다. 후반에도 나윤정의 활약은 계속됐다. 3쿼터에도 3점슛 두 방을 터뜨리며 KB스타즈의 리드를 더욱 벌렸다.
경기 후 만난 나윤정은 “예선 마지막 경기 팀원들 모두 부상 없이 잘 끝내서 좋다”고 간단히 소감을 전했다.
강이슬의 이적 이후 KB스타즈에서 나윤정이 맡아야 할 역할도 더욱 커졌다. 하지만 나윤정은 강이슬의 빈자리를 혼자 채워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팀 전체가 함께 메워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나윤정은 ”(강)이슬 언니는 한국 최고의 슈터다. 언니의 공백을 혼자 매운다기 보다는, 이슬 언니의 빈 자리를 선수들이 다 같이 채워 나가면 100%가 될 수 있을 거라 항상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며 자신의 장점을 확실히 보여준 나윤정은 외곽슛에 있어서도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
“감독님이 많이 던지라하고 동료들도 기회를 많이 열어준다. 기회 받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더 열심히 하는 게 내가 할 일이고 목표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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