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시장 나온 조니 브룸 계약 ... 선수단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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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선수단을 채웠다.
『NBA.com』에 따르면, 밀워키가 조니 브룸(포워드, 206cm, 111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브룸과 계약에 앞서 존 버틀러 주니어를 방출했다. 버틀러를 내보낸 자리에 브룸을 더하면서 선수단을 채웠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계약에 앞서 맺을 수 있는 조건이며, 브룸은 경쟁을 통해 개막 명단 진입을 노려야 한다.
브룸은 얼마 전 LA 클리퍼스에서 방출됐다. 이번 여름까지만 하더라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몸담고 있었다. 그러나 르브론 제임스가 안착하기로 했고, 덩달아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까지 가세하기로 했다. 이후 필라델피아는 데일런 테리(골든스테이트)를 방출했고, 브룸을 트레이드했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트레이닝캠프를 치르기 전에 방출했다.
예견된 수순이기도 했다. 방출 후보였던 그를 클리퍼스가 현금을 보내면서 트레이드를 단행했기 때문. 그와 함께 2027 2라운드 티켓을 받기로 했다. 필라델피아는 브룸의 잔여계약(1년 215만 달러)을 넘길 수 있었고, 클리퍼스는 유사시 잠재 전력과 지명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 브룸과 결별한 것을 보면, 지명권 확보에 좀 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브룸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에서 11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5분을 뛰며 0.9점(.167 .000 .333)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주로 승패가 결정된 이후에 코트를 밟았던 탓도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구성을 고려하면 기회가 모자란 측면도 없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그는 지난 2025 드래프트를 거쳤다. 2라운드 5순위로 필라델피아에 호명됐다. 지명 직후 여느 2라운더와 마찬가지로 통상적인 2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첫 시즌에 한계를 보였다. 이번에 트레이드와 방출을 겪은 데 이어 다시금 생존 경쟁에 나서야 하는 입장이다. 그나마 개편 중인 밀워키의 부름을 받은 터라 빅리그 진입을 시도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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