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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군 아니다' 희대의 핑계&각종 '홈' 텃세…대한민국 남녀 농구→야구→여자 핸드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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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 한일전 패배 딛고 금메달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7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류지현호, 한일전 패배 딛고 금메달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7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엄지성 맹활약 속 한국 축구 금메달      (도요타[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      승리 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던 중 대회 득점왕과 도움왕을 차지한 엄지성이 기뻐하고 있다. 2026.10.4      hwayoung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엄지성 맹활약 속 한국 축구 금메달 (도요타[일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 승리 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던 중 대회 득점왕과 도움왕을 차지한 엄지성이 기뻐하고 있다. 2026.10.4 hwayoung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의 홈 메리트를 가장한 텃세도, 대대적 여론전도 결국 핑계에 불과했다. 대한민국 구기종목이 아시안게임 결승 한-일전에서 압도적 실력으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아시아를 들썩였던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수많은 종목이 다양한 이야기로 팬들을 옷고 울게 했지만,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단연 구기종목이었다. 남자 농구로 시작해 남자 축구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공교롭게도 결승 한-일전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지난 3일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한-일 남자 축구 결승전엔 3만60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일본 현지에서도 깜짝 놀란 '폭풍 흥행'이었다.

한국 여자핸드볼 8년 만에 정상 탈환      (이나자와[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지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7      d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 여자핸드볼 8년 만에 정상 탈환 (이나자와[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지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7 d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일본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32년 만에 홈에서 아시안게임을 치렀다. 자존심이 걸린 안방 한-일전에서 승리를 노렸다. 외적 변수가 한국을 흔들었다. 남자 야구는 수송 문제 등으로 제대로 된 훈련 환경을 보장받지 못했다. 야구팀들이 함께 묵는 호텔에선 세탁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나서 나고야 인근 야구 훈련장과 셔틀버스를 섭외해 운용하고, 외부 세탁업체와 계약해 선수들의 편의를 도왔다. 여자 핸드볼은 '일정 공격'을 당했다. 한국은 일본과의 최종전까지 3일 연속 빡빡한 경기를 치렀다. 반면 일본은 충분히 휴식을 취해 체력을 보충한 뒤 한-일전에 나섰다.

하이라이트는 남자 축구와 남자 농구 결승전이었다. 두 종목은 결승전을 앞두고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남자 축구는 최악의 훈련장을 배정받았다. '맨땅'에 가까워 변경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훈련을 취소했다. 남자 농구는 결승 당일 오전 훈련을 위해 배정된 차가 설명도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 선수들은 훈련 없이 본 경기에 들어갔다.

일본의 교묘한 꼼수 공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대대적 여론전까지 펼쳤다. 일본은 남녀 농구 및 야구 결승전을 앞두고 '1진 선수들이 나선 대회가 아니다'는 희대의 핑계를 댔다. 남자 축구에선 '한국은 23세 이하(U-23) 대표 및 와일드 카드(24세 이상 선수)를 모두 포함했다. 일본은 21세 이하(U-21) 선수로 팀을 꾸렸다'며 나이 공격에 나섰다. 마치 한국이 '부정 선수'를 투입한 것처럼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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