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좌완 되겠다" 152㎞ 1R 이윤성, 2억 5000만 원에 입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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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지난달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신형승(왼쪽부터), 곽도현, 용석민, 이윤성이 SSG에 지명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8년 청라돔 시대를 함께할 2027년 신인 11명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선택한 좌완 이윤성(18·마산고)은 계약금 2억 5000만 원에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SSG는 지난 6일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는 이윤성이다. 키 183㎝, 몸무게 95㎏의 체격을 갖춘 좌완으로 구단은 최고 시속 150㎞의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 우수한 근력과 강한 체력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말부터 최고 시속 152㎞까지 기록한 좌완 파이어볼러로 일찌감치 1라운드 후보로 꼽혔다. SSG는 향후 선발과 불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이윤성을 바라보고 있다.
계약을 마친 이윤성은 "명문 구단인 SSG 랜더스에 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1라운드에 지명된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에 1군 무대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라운드 곽도현(18·부산공고)은 계약금 1억5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195㎝, 100㎏의 압도적인 체격을 갖춘 우완으로 최고 시속 148㎞의 빠른 공과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이다. 곽도현은 "SSG랜더스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나를 믿고 선택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프로에서 더 많이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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