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씨름단,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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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씨름단이 변광용(가운데) 거제시장과 1일 거제시청에서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출정식을 열고 있다. /거제시청 씨름단
거제시청 씨름단이 6일 충북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여자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만난 영동군청에 1-4로 패했다. 영동군청이 먼저 4승을 채우면서 거제시청은 괴산군청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준결승 당시 이연우(거제시청)는 첫 주자로 나서서 첫판을 잡채기로 가져왔다. 그러나 안다리와 밀어치기로 점수를 내주면서 2-1 역전패했다. 오지현(거제시청)은 배지기와 밀어치기를 허용해 0-2로 졌고, 최지우(거제시청)도 잡채기와 호미걸이로 두 판을 내줬다.
김하윤(거제시청)이 오금 당기기에 이어 밭다리까지 성공시키면서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김은지(거제시청)가 잡채기로 두 판을 내주면서 0-2로 패했다.
최지우(거제시청)는 여자부 개인전 국화급(70㎏ 이하)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최지우는 국화급 8강까지 진출했으나 4강에 오르지 못하면서 공동 5위로 물러나야 했다.
조정헌 거제시청 씨름단 감독은 "제가 부임한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선수들이 새로운 감독 앞에서 잘하려고 했는지 성적이 예상보다 잘 나오지는 않았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 거제시청 여자씨름단에서만 3명이 출전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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