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하는 산성’ DB, 사령탑 ‘공언’ 그대로…200㎝ 선수들이 ‘부지런히’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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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강상재가 4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3점슛을 넣은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사진 | KBL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이번시즌은 공격적으로 갈 생각이다.”
원주 DB는 과거부터 ‘수비의 팀’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동부산성’이라 했고, 현재는 ‘DB산성’이다. 그만큼 단단한 농구를 했다. 2026~2027시즌은 또 다르다. 신임 이규섭(49) 감독은 공격을 말했다. 시작부터 보여준다. 200㎝대 거인들이 뛰고 또 뛴다.
개막 전 ‘오픈 매치’가 열렸다. 일종의 시범경기다. DB는 9월24일 서울 삼성전, 26일 서울 SK전을 치렀다. 결과는 101-83과 103-85다. 두 경기 모두 100점 이상 뽑은 팀은 DB 외에 없다.
원주 DB 알바노가 4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사진 | KBL
지난 4일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경기 치렀다. 상대는 고양 소노다. 95-86으로 이겼다. 명실상부 ‘화력의 팀’ 소노를 상대해 공격력으로 역전승 따냈다.
헨리 엘런슨-레이션 해먼즈라는 확실한 외국인 카드가 있다. 엘런슨이 208㎝ 빅맨이다. 해먼즈는 202㎝ 포워드다. 대신 안팎에서 다 된다. 속공 가담도 확실하다. 달릴 때 달리고, 쏠 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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