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내부 분위기 심상치 않다…"마레스카 감독이 비공개 회의로 선수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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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선수단과 비공개 회의를 통해 구단의 재정 규정 위반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스포츠 매체 '야후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맨시티 마레스카 감독은 리버풀과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과 회의를 통해 구단의 유죄 판결 문제를 다룰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이 화제다. 프리미어리그 발표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 사이 114건의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 일각에선 맨시티가 엄청난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맨시티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맨시티 선수들에게도 영향이 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투헬 감독은 "그들(맨시티 소속 선수들)이 걱정하고 있느냐고? 우려하고 있느냐고? 자신이 계약한 구단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다면 아주 인간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맨시티가 중징계를 받아 프리미어리그에 남지 못할 경우 선수들이 대거 이탈할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미 엘링 홀란을 비롯해 핵심 선수들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 마레스카 감독은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선수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매체는 "마레스카 감독은 시즌의 향방을 결정할 수도 있는 경기(리버풀전)를 앞두고 비공개 회의에서 선수단에게 문제를 직접 언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리버풀전 이후에도 맨시티의 상황은 쉽지 않다. 주중엔 파리 생제르맹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예정돼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훌륭하게 출발했으나 이제 구단의 미래 자체가 불확실해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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