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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례적인 장면" 돔구장의 문제인가? 천장 구조물 맞고 아웃...양키스 스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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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 외야수 스펜서 존스의 대형 타구가 트로피카나 필드 천장 구조물을 맞고 아웃으로 처리되는 이례적인 장면이 나왔다.

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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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는 2회 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프레디 페랄타의 시속 95.2마일(약 153.2km/h) 패스트볼을 공략해 높이 뜬 타구를 날렸다. 공은 트로피카나 필드 천장 아래 설치된 캣워크를 맞은 뒤 방향이 바뀌었고, 중견수 자니 델루카는 놓쳤지만, 우익수 빅터 메사 주니어가 재빠르게 캐치해 중견수 쪽까지 달려와 잡아냈다.

존스는 공이 천장 구조물을 맞은 뒤에도 계속 베이스를 돌았지만 심판진은 6심이 모두 모여 곧바로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협의를 거친 끝에 트로피카나 필드의 그라운드룰에 따라 아웃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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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경기장 지붕이나 구조물이 타구에 영향을 준 것은 벌써 2번째다. 앞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도 타이 프랑스의 타구가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개폐식 지붕의 케이블을 맞은 뒤 잭슨 츄리오의 글러브에 들어가면서 아웃이 됐다.

두 경기 모두 타구가 경기장 구조물에 맞은 뒤 수비수 글러브로 들어가면서 원정팀 타자에게 불리한 결과로 이어졌다. 독특한 구조의 실내 개폐식 구장을 사용하는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지붕과 천장 구조물이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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