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새 시즌 막 올린다…김가영, 통산 20승·상금 10억 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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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2027시즌 프로당구가 막을 올린다.
2026-20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이 16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매 시즌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던 만큼, 올 시즌에는 어떤 스토리가 당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시즌 PBA 무대를 제패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정상 수성을 노리는 가운데,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 최성원(이상 휴온스) 등 국내 강자들은 화려한 부활을 꿈꾼다. '최연소 월드챔피언' 김영원(하림)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LPBA 무대에선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통산 20승 및 LPBA 선수 최초 누적 상금 10억 원에 도전한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역시 10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차세대 스타' 정수빈(NH농협카드)은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선 LPBA 총상금이 기존 1억 원에서 1억2500만 원으로 증액됐다. LPBA 우승 상금도 기존 4000만 원에서 1000만 원 늘어난 5000만 원이다. 상금 규모 확대는 타이틀 스폰서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이번 대회 PBA 및 LPBA 우승자에게는 중형 SUV 폴스타4 1년 이용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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