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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2-3→4-3' 끝내기 승리! 밀워키는 168km 특급마무리가 2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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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브루어스 잭슨 추리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급 마무리 메이슨 밀러를 무너뜨리며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 밀워키 브루어스 잭슨 추리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급 마무리 메이슨 밀러를 무너뜨리며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9회말 올해 최고의 마무리 투수를 무너뜨리며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밀워키의 예상이 적중했던 것이 컸다.

밀워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대결에서 4-3으로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4일) 밀워키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에이스' 제이콥 미저라우스키가 마운드에 올랐으나, 4이닝 동안 2실점(2자책)으로 분명 기대에 못 미치는 투구를 남기고 교체됐다. 하지만 밀워키는 강했다. 연속 안타와 샌디에이고의 실책에 힘입어 2-2 균형을 맞췄고, 경기 후반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밀워키는 9회 타이 프랜스에게 홈런성 타구를 허용하면서 역전을 당하는 듯했으나, 이 타구가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의 천장을 맞고 떨어졌고, 평범한 뜬공으로 바뀌면서,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경기를 매듭지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흐름이 그대로 이어졌다.

밀워키는 이날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1회부터 선취점을 빼앗겼다. 그리고 이후 투수전의 흐름 속에 팽팽한 흐름이 유지됐는데, 5회초 또 한 점을 헌납하며 0-2로 끌려갔다. 여기서 밀워키는 5회말 한 점을 따라붙었고, 7회 또다시 한 점씩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2-3으로 근소하게 뒤진 가운데 9회가 시작됐다. 여기서 현존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메이슨 밀러를 무너뜨렸다.

▲ 메이슨 밀러

▲ 메이슨 밀러

▲ 잭슨 추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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