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10+점·3점슛 15개’ 화력 뽐낸 DB, 빅매치서 소노 제압하고 시즌 첫승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6 조회
- 목록
본문
[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DB가 화력을 뽐내며 시즌 첫승을 거뒀다.
원주 DB는 4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95-86으로 승리했다.
이선 알바노(15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헨리 엘런슨(1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유진(13점 6리바운드) 등 6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3점슛은 무려 15개를 터트렸다. 첫 경기부터 화력을 과시하며 우승 후보의 위용을 뽐냈다.
DB와 소노는 창 대 창의 맞대결이다. 먼저, DB는 알바노, 엘런슨, 레이션 해먼즈, 강상재, 김보배, 이유진 등 두꺼운 뎁스가 장점이다. 개막 전 열린 오픈매치 데이(시범경기)에서 2경기 평균 무려 102점을 폭발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소노 역시 DB와 더불어 상위권 후보로 평가 받고 있다. 이정현, 케빈 켐바오, 이재도 등 지난 시즌 전력에 새 외국선수로 스카티 제임스와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가세했다. 소노 역시 오픈매치 데이에서 2경기 평균 20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양궁농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초반부터 양 팀은 화력 대결을 펼쳤다. DB는 엘런슨이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고, 이윤기는 3점슛 2방을 터트렸다. 속공을 앞세워 소노의 수비를 공략했다. 그러나 임동섭, 오브라이언트, 이정현 등 소노에게 7개의 외곽포를 헌납하며 28-28 동점으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2쿼터 DB의 손끝은 차갑게 식었다. 3점슛 9개를 던져 1개밖에 넣지 못했고 알바노, 엘런슨, 해먼즈는 아직 호흡이 완벽하지 않았다. 그 사이 오브라이언트와 임동섭을 앞세운 소노의 공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이정현에게 버지버터 3점슛까지 허용, 45-54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