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혜성 ML 가을야구에서 코리안더비 실화?…“누구보다 빨라” 김혜성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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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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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김혜성(LA 다저스)이 빅리그 가을야구 무대에서 맞붙는 장면을 볼 수 있을까. 김혜성이 2년 연속 가을야구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북미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로스터를 전망하면서 김혜성의 이름을 포함시켰다.
수비 유틸리티 능력, 그리고 빠른 발이 김혜성의 가을야구 로스터 포함 전망의 이유다. 매체는 야수 15명, 투수 11명으로 26인 로스터가 꾸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수 2명(윌 스미스, 헌터 페두치아), 내야수 4명(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 맥스 먼시), 외야수 3명(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카일 터커, 앤디 파헤스), 유틸리티 2명(토미 에드먼, 키케 에르난데스), 지명타자 1명(오타니 쇼헤이)으로 야수진 엔트리가 꾸려질 것이라고 봤다. 그리고 대타 역할을 신인 호수에 데 파울라가 맡고 김혜성은 대주자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김혜성이 이 명단에 이름이 있는 건 타격 때문이 아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포지션 그룹인 내야진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기 후반 호수에 데 파울라를 투입하면서 한 명을 빼고 두 명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김혜성은 내야 수비까지 커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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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우 기자는 “포스트시즌에서 도루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주는 사례를 원하나. 그러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물어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 역사에도 길이 남을 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김혜성이 경기 후반 조커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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