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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LG 안 무섭다, 전반기 1승 8패 →후반기 5승 1패 "잠실 위닝이 4년 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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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숭용 감독 ⓒ곽혜미 기자

▲ 이숭용 감독 ⓒ곽혜미 기자

▲ 정준재의 최근 활약은 코칭스태프가 기대했던 것을 충족하는 것으로 팀의 2루 고민을 완전히 지우고 있다 ⓒSSG랜더스

▲ 정준재의 최근 활약은 코칭스태프가 기대했던 것을 충족하는 것으로 팀의 2루 고민을 완전히 지우고 있다 ⓒSSG랜더스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SSG가 마지막 LG전을 앞두고 있다. 상대 전적 6승 9패에서 7승과 10패가 갈린다. 자신감은 있다. 전반기 9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천적 관계'가 이어지는 것 같았는데, 후반기 6경기에서는 5승 1패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SSG 이숭용 감독은 "위닝 시리즈를 한 번 하고 나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SSG 랜더스는 지난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3,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초까지 0-3으로 패색이 짙었는데 9회말에만 4점을 뽑았다. 정준재가 2사 후 적시타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29일 7-1 완승에 이은 LG전 2연승. SSG는 1일 지난 이틀 동안 아시안게임 여독을 푼 마무리 조병현까지 1군에 올려 3연승에 도전한다. 1일 경기를 이기면 LG와 상대 전적을 7승 9패로 마무리할 수 있다. 

 

지난 3년 동안 LG 상대로만 10패 이상 기록했다. 지난해 6승 10패가 비교적 선전한 수준. 2024년에는 4승 1무 11패, 2023년에는 4승 12패였다. 올해는 6승 9패에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전반기 9경기에서 1승 8패에 그쳤지만 후반기에는 6경기 5승 1패로 반등한 덕분. 이숭용 감독은 지난 8월 잠실 LG전 위닝시리즈가 선수단 전체에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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