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힐리어드, 구단 역대 3번째 시즌 40홈런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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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시즌 40호 홈런을 터트린 KT 힐리어드. 사진=KT 위즈
프로야구 KT 위즈 외야수 샘 힐리어드가 시즌 40홈런 고지에 올랐다.
힐리어드는 9월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0-2로 뒤지던 7회초 곽도규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힐리어드의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KT는 9회초 권동진이 1점 홈런을 추가하며 KIA를 3-2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홈런으로 힐리어드는 시즌 40홈런을 달성하며 오스틴 딘(39홈런·LG 트윈스)을 제치고 홈런 랭킹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위 김도영(41홈런·KIA)과의 격차도 1개로 줄이면서 홈런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KT 소속 타자가 시즌 40홈런을 기록한 것은 멜 로하스 주니어(2018시즌 43홈런·2020시즌 47홈런)에 이어 역대 3번째다.
힐리어드는 9월 24경기서 10홈런·27타점을 몰아치며 무서운 페이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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