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왜 공포에 떨고 있나…13세인데 210cm 카타르 괴물, 인도전에서만 4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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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혜 기자] 16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일본이 카타르의 '13세 괴물'을 넘어설 수 있을까.
일본은 지난 29일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파키스탄과의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9-27, 25-20, 25-22)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하며 A조 1위를 차지한 일본은 8강에서 C조 2위 카타르를 상대한다.
일본 '디 앤서'는 "준준결승에서 맞붙는 카타르에는 놀라운 '괴동(怪童)'이 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카타르는 이날 인도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지만, 13세의 무바라크 무사 티크 마두트가 충격을 안겼다"며 "이달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신장 210cm의 아웃사이드 히터다. 인도전에서는 무려 40득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무바라크는 2012년 11월 24일생으로 만 13세에 불과하다. 한국 선수로 치면 중학생인데, 이미 성인 대표팀으로 데뷔한 무바라크는 이미 아시안게임 직전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태국과 대만, 한국을 상대로 경기에 나서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27일 홍콩전에서 22득점을 기록했고, 28일 베트남전에서 19득점으로 매 경기 카타르의 최다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풀세트 접전을 펼친 29일 인도전에서는 40득점을 폭발시키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다만 카타르가 세트스코어 2-3(28-26, 27-25, 23-25, 20-25, 22-24)으로 역전패하면서 인도에 밀려 조 2위로 일본을 만나게 됐다.
'디 앤서'는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일본이 13세의 이 '괴동'을 봉쇄하고 아시아 정상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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