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 상대였던 ‘12승 무패’ 자코비 스미스, UFC가 안 밀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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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비 스미스. 사진=자코비 스미스 SNS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웰터급(77.1kg) 파이터 자코비 스미스(미국)가 신인 파이터와 맞붙는다.
미국 MMA 전문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1일(한국시간) “스마스가 UFC 332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스미스는 브루스 화이트헤드(미국)와 웰터급 대결을 벌인다.
화이트헤드는 지난달까지 미국 MMA 단체 퓨리FC에서 싸웠다. MMA 통산 8승 2패를 기록하고 UFC와 계약한 신입 파이터다.
MMA 통산 12승 무패, UFC 3연승을 질주 중인 스미스에게는 성에 안 찰 상대로 여겨진다.
자코비 스미스(오른쪽). 사진=UFC
지난해 UFC에 입성한 스미스는 2연승을 달리다가 고석현을 마주했는데, 둘의 맞대결은 고석현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스미스는 지난 2월 고석현 대신 투입된 조시아 하렐(미국)을 1라운드에 잠재우며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스미스가 차기 랭킹(15위 이내) 도전자로 평가받는 만큼, UFC 4전째에 신입 파이터를 상대하는 것은 아쉬울 만하다. 물론 넘버링 대회에서 싸우는 것은 그에게 호재다.
스미스가 뛰는 UFC 332 메인 이벤트는 나탈리아 실바(브라질)와 왕충(중국)의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다. 아직 대회가 열리지 않았지만, 많은 팬이 UFC 332를 두고 ‘2026년 최악의 대회’란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넘버링 대회지만, 카드가 빈약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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