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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이중 계약? 내 문제 아닌데" 前 사령탑까지 등장…"유죄 판결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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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만치니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맨시티를 옹호했지만, 계약 문제는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문제가 화제다. 앞서 맨시티는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 사이 115건의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물론 맨시티는 꾸준히 혐의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런데 새로운 소식이 등장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시티는 115개의 혐의 가운데 단 한 건을 제외하고 114건에서 유죄 판단을 받았다. 맨시티는 항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맨시티가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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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맨시티를 이끌었던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에 문제가 없다고 바라봤다. 그는 "난 맨시티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다"라고 옹호했다.

다만 만치니 감독도 맨시티 재임 시절 이중 계약이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그건 나와 관련된 문제가 아니고 새로운 일도 아니다. 맨시티는 유죄가 아니다. 이중 계약에 대해선 내 문제가 굳이 따지지면 그들의 문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시티 회장 칼둔 알 무바라크는 논란이 불거진 뒤 "프리미어리그 절차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구단의 결백을 입증하겠다는 우리의 자신감과 의지는 이 일이 시작됐을 때만큼이나 여전히 강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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