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산 9번째 3루타 작렬…김하성, 멀티 득점으로 시즌 10번째 득점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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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이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전서 2회초 득점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 김하성은 이날 경기서 3루타를 때리는 등 맹활약으로 팀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애미|AP뉴시스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3루타를 날리며 호쾌한 장타력을 선보였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론디포파크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애틀랜타의 8-3 승리에 힘을 보탰다. 94승67패를 마크한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를 확정 지은 상태다. 포스트시즌을 NL 디비전 시리즈(NLDS)서 시작한다.
김하성은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15일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113에서 0.118로 소폭 올랐다. 이날 2득점을 추가해 시즌 10번째 득점을 마크했다.
애틀랜타 김하성. 마이애미|AP뉴시스
김하성은 2회초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애틀랜타가 1-0으로 앞선 2사 2루 상황서 도미니크 스미스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곧바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고, 마이클 해리스의 내야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다. 후속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내야 땅볼 때 나온 상대 실책과 야수 선택을 틈타 팀의 4번째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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